안녕하세요.
ios의 모든것 입니다.
오늘은 요즘 이슈인 애플의 배터리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이 글은 ios 11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우선 애플의 배터리양은 안드로이드에 비해 현저히 낮은 용량입니다.
플러스 모델 같은 경우엔 2700mah를 기본으로 하고있으니 살짝 부족한것 같기도 합니다.
갤럭시나 LG전자의 제품들은 대부분 요즘 배터리가 3000mah를 기본으로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아쉬운 가운데 요즘 애플은 위기에 처했습니다.
바로 성능저하 이슈인데요.
성능저하란? 배터리의 수명이 어느정도 닳면 쓰로틀링을 걸어 성능을 부분적으로 제한을 두어 성능의 최대치를 못끌어냅니다.
ios 11에 오면서 이 이슈가 굉장히 핫 해졌는데요.
이슈가 이슈인만큼 한번 제대로 알아보도록 합시다.
6s+ 10.3.2 버전에서 AnTuTu Benchmark 를 돌려봤을때의 결과입니다.
6s+ 치고 굉장히 점수가 잘 나온걸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엔 11.3 beta 3 버전에서 테스트한 AnTuTu Benchmark 점수입니다.
10.3.2 버전일땐 13만점을 찍었으나, ios 11.3 beta3 버전일땐 12만6천점을 찍은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점수차가 거의 없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ios 11로 올리고 나서부터 성능이 제한되었다 어쨌다 하지만 저는 사실 그 성능 제한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알고보니 ios 11.3 beta2 버전부터 애플이 성능제한을 사용자가 임의로 풀 수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이것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도록 합시다.
우선 설정에서 배터리 항목에 들어갑니다.
그러면 ios 11 beta2 버전 이상부터는 이렇게 '배터리 성능 상태 (베타)' 라고 새롭게 생긴 버튼이 추가되었습니다.
이곳을 눌러줍시다.
여기서 바로 배터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살표로 가르치고 있는곳이 저의 배터리 상태입니다.
저의 휴대폰은 6s+이니 6s+기준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6S+는 배터리를 약 2750mah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100%로 다 충전했을시에 2750mah가 충전된다는 뜻이죠.
하지만 배터리라는것은 수명이 존재하기 때문에 소모품이고 사용하면 용량이 조금씩 줄어드는게 사실입니다.
저기 나와있는 저 93%가 그뜻입니다.
즉 100%로 채워도 93%밖에 사용을 못한다는 뜻입니다.
제 배터리 기준으로 약 2557mah만 사용 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 '최고 성능 기능'란이 있습니다.
이것은 현재 저의 휴대폰이 성능저하가 걸리지 않고 최고 성능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AnTuTu Benchmark를 돌렸을때 10.3.2 버전과 큰 점수차이가 나지 않은겁니다.
하지만 최고 성능 기능은 항상 동작하는것만이 아닙니다.
휴대폰이 작동중 원치 않게 종료되거나 재부팅이 될 경우엔 이전 11.2 버전처럼 성능을 제한시킨다고 그러는데요.
그럴경우엔 아래에 버튼이 하나 더 생겨서 누르면 다시 최고 성능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고성능으로 작동시키는게 좋아보입니다.
배터리도 빨리 닳지 않고 오히려 퍼포먼스쪽 부분에서 성능향상이 체감이 될 정도로 빠르기 때문입니다.
애플의 기기는 좋지만 요즘 애플하는일 전체적으로 그렇게 맘에 들지 않았는데요.
이번 ios 패치는 개인적으로 이전 패치들과 다르게 조금이나마 성능에 중점으로 패치해서 조금 맘에 드는 패치였습니다.
ios 11 beta 3 까지 현재 나온 상황입니다.
(개발자버전 베타 입니다.)
혹시 ios 10버전에서 ios 11로 올리실 분들은 ios 11 beta 3 버전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ios의 모든것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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